◀ＡＮＣ▶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끝남에따라 수험생들에게는 논술과 구술 면접이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아있습니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학과의 경우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가를 수 있어

수험생들의 충실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조현성 기자



◀ＥＮ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수험생들의 소신 지원이 뚜렷히 나타난

중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에따라 치열해진 경쟁만큼이나

논술과 구술 면접이 당락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남대학교의 경우

나군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구술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경쟁률이 높은 학과에 응시한 학생들은

인터넷 검색과 선배 등을 통해 응시한 학과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대를 비롯한 지방대학들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논술을 보지 않는 반면에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사립대학들은 대부분 논술 성적을 최고 10 퍼센트까지

전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입시 관계자들은 지적 수준이 필요한 학생들끼리 경쟁을 하는 만큼 논술에 대해

지나치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지적합니다.



다만 출제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꼼꼼히

따져본 뒤 글을 쓸때는 반드시 얼개를 구성한 뒤 논술을 작성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ＩＮＴ▶



또 논술과 구술 면접 모두

정답이 없는만큼 주제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자신의 관점을 분명히 밝혀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시 관계자들의 지적입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