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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익룡,새발자국 화석이 한꺼번에 발견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남의 우황리 공룡화석지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룡전문
자연사 유적지로 꾸며집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 98년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된 해남
우황리 공룡화석집니다.
특이하게 공룡과 익룡,
새발자국 화석 2천점이 한꺼번에 발견돼 한해 평균 20만명이 찾는 관광명솝니다.
(S/U)이곳에는 오는 2천 5년까지 420억원이
투입돼 공룡전시관과 지질공원 등
국내 유일의 공룡전문 자연사유적지로
꾸며집니다.
◀INT▶민화식 해남군수
///호수와 어우러진 친환경 공룡유적지로
만들 예정////
이미 실제 크기의 공룡조형물이 설치된데 이어 최근에는 공룡모양을 본뜬 보호각과 7백여미터의 관람로가 들어서
벌써부터 공룡유적지의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INT▶김수진 교수 *서울대 지질학과*
//지질 등 주변 여건이 세계적인 유적지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호수를 배경으로 백 60만제곱미터에
공룡자연사 유적지가 완공되면
해남 우황리 일대는 말 그대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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