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마지막 시기에 작곡된
오페라 마술피리가, 빛소리 오페라단의 공연으로 광주문예회관 무대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 최덕식 교수가 이끄는 빛소리
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환상적인 여행을
모짜르트 특유의 풍부한 선율과 코믹함으로
풀어내고 있는데다, 익숙한 멜로디를
우리말로 노래해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페라 마술피리의 연출은
최덕식교수가 지휘는 이일구씨,
무대 디자인에 김창식교수가 맡아
원작에 충실한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30분 한차례 더 무대에
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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