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엘피가스 업소 판매 중단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25 16:03:00 수정 2002-11-25 16:03:00 조회수 0

광주 북구지역 엘피가스 판매업소들이

판매 구역 제한을 요구하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북구지역 8개 엘피가스 판매업소는

지난 8월 판매구역 제한이 해제된 뒤

덤핑 경쟁으로 인해 손해를 입고 있다며

오늘부터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엘피가스를 사용하는

일부 식당과 가정에서 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판매구역을 제한할 경우

업소들의 담합으로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며 업소측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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