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반대, 도의회 의장 사퇴 촉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28 16:50:00 수정 2002-11-28 16:50:00 조회수 0

호남지역 핵폐기장 건립을 반대하는

농민과 시민단체가 이윤석 도 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전라남도 도의회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도의회 의장이 한수원의 도움으로

선진국의 핵 폐기물 시설을 시찰한 것은

도민의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윤석 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핵 폐기장 건립과 관련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이 의장이

무책임한 발언을 일삼아 왔다며

이 의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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