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격전R

입력 2002-11-30 11:40:00 수정 2002-11-30 11:40:00 조회수 0

◀ANC▶

16대 대통령 선거기간으로 접어들어

첫 주말인 오늘

주요 정당의 유세 격돌이 펼쳐졌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오늘 광주를 방문해

바닥표를 훑으며 분주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계상 기자의 보돕니다

◀END▶



대선 후보 등록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민주 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거리와 사업장 그리고 5.18 묘지를

종횡으로 오가며

동분서주의 득표 활동을 벌였습니다



기아자동차 정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한데 이어

금호 타이어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5.18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도심 거리 유세에서

도시 서민과 농민들의 권익을 보장할 후보는

자신이라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INT▶



민주당 시지부는

연설원과 당직자들을 동원해

풍암지구내 풍암공원등지에서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고

민주당 도지부는 유세를 통해

도내 장터를 공략했습니다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백운동 로터리와 5일 시장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골라

민주당과 국민통합 21간 분권형 개헌합의의

부당성과 국정원 불법도청등

정치적 이슈를 내세우며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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