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으나
각 당의 지구당 사무실은 선거때마다 북적이던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한 모습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 지구당 사무실에는
당직자만이 지원유세단 일정을 확인하는 등
분주하게 선거업무를 챙기는 것과는 달리
자원봉사자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자취를 감춘 것은
홍보물을 대량으로 뿌리거나
대규모 군중집회를 여는 대신
미디어를 통한 선거전으로 양상이 바뀌면서
동원해야할 박수부대나 홍보물을 배포하는
일손이 필요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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