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지방대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소폭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 진학 담당교사와 입시학원 등에 따르면 전남대 의예과의 경우
최소 365점은 돼야 합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조선대 치의예과와 동신대 한의예과는
360점 안팎에서 합격선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일반학과는 전남대가 300점,
조선대가 260점이면 합격권에 들 전망이며 서울지역 4년제 대학은 320점 정도가
합격 가능선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예상점수는
수능 원점수만을 고려한 것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내신 점수 등을 종합해 판단해야 할 것으로 진학담당교사들은 조언하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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