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원직 복직 요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12 15:56:00 수정 2002-12-12 15:56:00 조회수 0

삼성 생명 해고자들이 지난 98년

IMF 당시 이뤄진 정리해고가

부당 해고라며 원직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광주역에서 열린 집회에서

삼성 생명 해고자들은

지난 98년 회사측에서 경영상의 이유로

희망 퇴직을 실시했지만 퇴직서를 쓰게 하는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이뤄진 강제 퇴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퇴직한 뒤 3개월도 못돼 대규모 신규 채용이 이뤄졌다며 이는 명백한

부당해고라며 원직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