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광양, 진주와 사천 등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지역 4개 상공회의소가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 따른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들 상의는 공동으로 작성한 건의서에서
지역민들은 지난 7년 동안
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정부의 낙관과 달리 박람회 유치에 실패해
충격과 허탈감에 휩싸여있다며 특단의 배려를 주장했습니다.
이들 상의는 해결책으로 여수∼고흥간,
여수∼남해간 교량 건설과 함께
여수 공항 활주로의 추가 확장,
전라선 여수∼순천간 직.복선화 등의
조기 착공 또는 준공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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