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삼원)무주공산 호남 상종가 R

입력 2002-11-19 10:16:00 수정 2002-11-19 10:16:00 조회수 0

◀ANC▶

대선을 한달 남겨두고

후보를 내지 않은 호남지역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는 각기

단일화 후보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이회창 후보는 대세를 굳히기 위한

필수요건으로 호남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단일화를 둘러싼 노무현 정몽준 후보간 승부는 전국적으로 막상막하의 예측불허로 평가됩니다



광주 전남에서도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가

대등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지역 정가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INT▶



◀INT▶



노무현 후보는

노풍의 진원지인 고토를 회복해

단일 후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입니다



단일화 합의후 맨먼저 전남을 방문한

정몽준 후보는 노무현 후보의 거점을 공략해야

대표주자가 될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두 후보가 호남에 공을 들이는 것은

사실상 호남이 전국적인 지지도 변화에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호남이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셈입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또한

구애를 포기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난공불락의 요새로 분류됐던 호남이

문을 열어 제치기 시작한것으로

한나라당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5년전 대선때 2%대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7%대의 기록해

두자리수 득표도 가능하다는 자체 판단하에

호남 공략에 적극적입니다



S/U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는 않은 호남은

주요 정당 후보들의 주 공략 대상이 돼

나름대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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