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산지 고추값이
계속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지역 농산물도매시장의
고추 경락가격은
10kg 특산품이 5만 8천원으로,
지난달 말 보다 2만원 이상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처럼 산지 고추값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태풍 루사 피해로 출하물량이 크게 줄어든데다 추위마져 예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찾아왔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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