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이
자금난으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코리아텐더 농구단 인수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일제당은 최근
스포츠를 통한 기업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아래
경영난으로 매각의사를 밝혀온
코리아텐더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빠르면 이번주 한국농구연맹의 중재로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아텐더는 이에대해
아직 구단과 공식적 접촉이 없어
공개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라며
다만 운영자금 없이
어렵게 시즌에 참여한 만큼
제일제당이 인수할 의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리아텐더는
주말 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9승5패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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