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대선시작(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2-11-27 14:44:00 수정 2002-11-27 14:44:00 조회수 6

◀ANC▶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한때 대선 무풍지대였던 광주와 전남의

표심은 민주당과 국민통합 21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된 뒤 급속히 노무현 후보 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첫 거리유세는 후보 단일화의 여파로

정권획득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인터뷰(한화갑대표)



당초 노후보를 지지했던 의원이나

거리를 뒀던 일부 의원등도 거리유세에 나와 새로운 정치와 세대교체를 주장했습니다

인터뷰(강운태시지부장-민주당-)

인터뷰(천용택도지부장-민주당-)



한나라당 전남도지부도 오늘 담양 장터에서

선거유세 출정식을 갖고 이회창후보가 부정부패를 청산할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이회창 후보의 외가가 담양 창평면이라며 안정과 희망을 열 대통령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고흥출신인 장세동 전 안기부장의 대선출마선언이 있긴 하지만 다른때 선거보다 학연이나 지연,혈연 관계에 자유스러운 지역민들은 깨끗한 투표를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시민)



새천년을 맞아 처음 실시되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향후 정국을 가늠할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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