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수도권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3/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도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보인 가운데 특히 전남은 전체 수도권 유입 인구의
15.9 퍼센트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남은 광주와의 시도간 인구이동에서도
전출이 전입보다 3천명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3/4분기 전남지역의 총 전출자는
3만 5천명으로 이 가운데 38 퍼센트는
광주로 유입됐으며, 서울과 경기가 각각 19 퍼센트와 18 퍼센트의 전입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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