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감정 거세게 확대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28 16:49:00 수정 2002-11-28 16:49:00 조회수 0

여중생 사망 사건의 미군 궤도차 운전병들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시민들의

반미 감정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우체국 앞에서 열린

시민 선전전에서 참가자들은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부시 대통령의

사과는 가식에 그친 것이라며 당사자가

직접 나서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계속된 미군 처벌과 소파 개정을 위한

서명에는 시민들이 줄을 이으면서

반미 감정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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