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길옆 논바닥으로 떨어져
1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장흥군 만년리
거개마을 앞길에서 현대중공업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길옆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목포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차안에 타고 있던
29살 김모씨등 1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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