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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뜻한 실내환경 탓인지
한겨울에도 파리 모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아파트 정화조나 지하실등이 모기의 동면장소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보건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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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정화조 내부에
모기들이 죽은채 새까맣게 붙어있습니다.
일부 살아있는 모기들은 날라나와 곧바로 사람을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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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실에도 동면중인 모기가 득실거립니다.
일부는 주거공간으로도 몰려들어 계절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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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겨울철 해충이 골치거리가 되자
순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겨울 방역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겨울철에는 대부분 좁은곳에 몰려있어 방역이 쉬운데다
부화되기 전에 잡는것이 훨신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것입니다.
◀INT▶
갈수록 해충들의 내성이 강해지면서
이들과의 전쟁이 계절을 거슬러 한겨울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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