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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모나코 현지 표정을
황성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총회가 열리고 있는
모나코는 각국의 유치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개최후보지 5개국 가운데
현재 한국과 중국 러시아가 경합하는
3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섭단은
전윤철 경제 부총리등 한국정부 대표들과 함께
전략회의를 수시로 갖고
비공식 교섭활동을 숨가쁘게
펴고 있스빈다.
또한
모나코 정부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한국지지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도립국안단의 공연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INT▶
한반도에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영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킬수 있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는
박람회의 주제인 바다와 땅의 만남을
가장 이상적으로 실현할 상징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시각으로 오늘밤 10시 30분부터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비밀 전자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가 마무리 되는데는
대략 두세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여
한국시각으로는 내일새벽 1시쯤
개최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 교섭단은
예스 여수 오케이 엑스포를 외치며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나코에서
엠비시 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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