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호남 최대 휴양.관광단지 추진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05 11:03:00 수정 2002-12-05 11:03:00 조회수 6


광주 광산구가 황룡강과 어등산, 왕동 일대를 레저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비전 21 광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이 프로젝트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황룡강 송산유원지 일대 30여만평을
개발, 수변공원과 세계 꽃 전시장, 야경천문대, 조각공원 등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광주 도심에서 15㎞ 정도 떨어진 왕동저수지와 용진산 일대에는 오는 2010년
까지 삼림욕 등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과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50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상반기 최종 용역안이 나오면
그린벨트해제, 기반시설 조성, 관광지 지정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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