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은
고객들의 대출서류 등을 위조해 3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신협 부장 27살 심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5월
조합원 35살 조 모 여인이 대출받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민 뒤
천8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신협 조합원 9명으로부터 20여차례에 걸쳐 3억7천여만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조합원 이모씨가
마이너스 통장 만기일전에 대출금을 갚자 이씨의 통장에서 천8 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조합원 4명의 통장에서
5천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