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탈락 학생 진학지도 어려워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06 17:25:00 수정 2002-12-06 17:25:00 조회수 5

대학별 수능자격기준에 미치지 못한

수험생이 속출하자 일선고등학교에서는

이들을 위한 정시 지원전략의 방향을

수립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선고등학교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탈락한 학생들의 경우

한번 실패했다는 심리적 영향으로 소신지원보다 안정지원을 선호하고 있으며

학교측도 안정권에 드는 대학 1개를

우선 선정한 뒤 나머지 2개 대학을

소신 지원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진학지도 교사들은

일부 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재수를 염두에 둔 인기학과의 소신지원이나 상향지원에 대한

주문도 많다며

비판적 사고없이 무작정 재수를 하려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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