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자녀 21명 광주 방문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06 17:34:00 수정 2002-12-06 17:34:00 조회수 5

해외동포 자녀들이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묘지 등 역사현장을 둘러봤습니다.



5.18기념재단 초청으로

지난 2일 입국한 해외동포 2,3세 21명은

오늘 5.18묘역을 참배하고,

도청앞 광장과 5.18자유공원 등

80년 5월 항쟁의 사적지를 답사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광주에 오기전

국립 4.19묘지와 판문점 등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분단 현실을 체험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나주 농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여수와 부산을 거쳐

오는 11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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