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에서 30대 여인 투신 자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12 17:33:00 수정 2002-12-12 17:33:00 조회수 19

오늘 오후 2시쯤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에서

광주시 주월동 32살 김 모여인이

40여미터 다리 아래 바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목포해경은 숨진 김씨가

유서와 옷가지 등을 다리위에 남겨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김씨의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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