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반미 확산시위가 예정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오늘 주권회복을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가 도청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광주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오늘 결의대회는
미군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을 추모하는
추모 문화제와 한국민의 실종된 주권 회복을 요구하는 혈서쓰기등 결의대회로
치뤄지고 있습니다.
잠시뒤 오후6시에는, 참석시민들과 함께
도청 분수대앞에서 구 광주은행등을
통과하는 주권회복 촛불행진을 벌이게 됩니다.
이에앞서, 오늘 오후2시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정의 평화위원회가
소파개정을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카톨릭센터앞 거리에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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