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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1기부터 추진해온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 개발의 필요성이
최근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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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압해면 송공항을 오가는
선박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집계한 송공항 입출항 선박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5년에 백55척에서
지난 해 9백여척으로 증가했습니다.
섬 주민들은 날씨가 궂거나
물동량이 많을때는 송공항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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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지역에서 송공항을 이용하면 목포항으로 입항할때보다
시간도 4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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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 암태 안좌 팔금이 연도교로 이어지면
송공항 이용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항만당국은 송공항을 연안항으로 개발해
대형 여객선을 취항시키면
전천후 해상 교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S/U) 목포-압해간 연륙교가 완공되고
송공항이 연안항으로 개발되면
신안 섬지역의 해상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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