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과 중국 상하이간 뱃길이
열립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목포-상하이간 국제 항로 정기 여객선이 취항합니다.
이 항로를 뛸 선박은 여객정원 510명, 컨테이너 68개, 자동차 171대 등을 실을 수 있는 만2700t급 카페리선으로 항해시간은 24시간입니다.
목포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출항, 상하이에서는 일.수요일 오전 11시에 출항합니다.
이 배 안에는 음악살롱과 카지노, 레스토랑, 사우나, 풀장, 면세점 등이 설치돼
장시간 여행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적의 이 배는 3년 용선계약에 2년연장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