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구도 변화 지역정가 파장 R

입력 2002-11-25 12:01:00 수정 2002-11-25 12:01:00 조회수 2

◀ANC▶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간 단일화로

대선 구도가 양강 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지역 정가에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습니다



그간 대선에 무관심했던 지역민들도

선거에 다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오늘

마치 선거에서 이긴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들뜬 분위기를 연출해냈습니다



국민통합 21 시도 선거 대책 본부는

종사원들의 발길이 끊겨

텅빈 사무실에 침통함과 썰렁함이

베어났습니다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의 오늘 회동을 계기로

민주당과 국민통합 21 광주 전남 시도지부는

선거 운동원 등록등 제반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후보 단일화가 가져다준 또다른 변화는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입니다



◀INT▶



◀INT▶



물론 여기에는 후보단일화에 부정적인

시각도 포함돼 있습니다



◀INT▶



호남의 틈새를 공략해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를 끌어올려

나름대로 성과를 누렸던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선거 공조 체제에 맞선 힘겨운 결전을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S/U 후보 단일화로 불안정했던 선거구도가

자리를 잡음에 따라

호남 정서 또한 안정화를 되찾게 될것으로

관측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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