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 불륜 의심 안방에 방화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03 06:30:00 수정 2002-12-03 06:30:00 조회수 0

영광경찰서는

오늘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 36살

김 모씨를 방화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1시쯤

자신의 집 안방에 불을 질러

18평 정도를 태우고

자신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씨는 부인의 불륜을 의심해 오다

부인이 신용카드로 3천만원을 사용하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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