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정시모집 고교 초비상(R)-아침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02-12-10 13:48:00 수정 2002-12-10 13:48:00 조회수 0

◀ANC▶

내일(10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교실은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특히 올해는 대학마다 입시방법등이 서로달라 학생들은 물론 진학지도 교사들도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시모집 지원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칠판을 가득메운 대학배치표마다 학생들이 몰려들어 지원 가능대학을 찾기위해 분주합니다.



이미 대학을 결정한 학생들은 담당 교사와 함께 원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가,나,다 3개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국 대학의 원서접수가 내일(10일)부터 시작돼 더이상 고민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INT▶

(2곳은 소신지원 1곳은 안전지원할 예정...)



당초 예상보다 수능성적이 저조한 고3수험생들은 계속되는 진학상담에도 불안감을 떨칠수 없습니다.

◀INT▶

(성적이 떨어져서 지원하는데 고민이 많아요..)



더구나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대학마다 지원기준은 물론 면접, 논술고사의 실시여부등이 달라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INT▶

(혼란 스럽습니다...)



진학담당 교사들은 우선 수능성적점수와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대학선택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INT▶

(우선은 수능성적이 중요... 다음으로...)



대학마다 독자적인 전형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올 대학입시,,



그만큼 대학입시 방법도 다양해지는 것을 의미해, 대학입시도 치열한 정보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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