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부분의 사업주들이, 직장 보육시설 설치를 외면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이면
직장보육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나
대상사업장 10곳 가운데 전남방직과 일신방직등
2곳만이 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설치된 8곳가운데 전남대병원만이
인근에 있는 타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의무규정만 있을뿐 위반시 처벌규정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