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와 전남에서도
천3백여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인기자.
(네,광주시 남구 월산동 제 2투표솝니다.)
투표는 잘 이뤄지고 있습니까?
◀END▶
아직 날이 채 밝지 않았는데도
투표를 서두르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표정...
오늘 16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광주와 전남 유권자는 248만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수의 7%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30년 만에
호남 출신의 후보가 없이 치러지지만
박빙의 양강 구도에
광주와 전남 유권자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색이 가장 ��게
나타났던 곳인 만큼
표심의 향방이 어떻게 갈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년전 15대 대선때의 광주 전남 투표율은
각각 89.9%와 87.3%로
전국 평균 80.7%보다 높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관위는
오늘 선거의 투표율이
80-85%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전남 천320개 투표구 가운데
9개 투표구의 유권자수가
백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유권자가 47명인 여수 사도와
49명인 진도 성남도 투표구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도 선관위는 투표 마감시간까지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광주에서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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