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상황 중계차 (서울 참여)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19 18:15:00 수정 2002-12-19 18:15:00 조회수 9

◀ANC▶

광주와 전남에서도

천3백여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인기자.



(네,광주시 남구 월산동 제 2투표솝니다.)



투표는 잘 이뤄지고 있습니까?



◀END▶



아직 날이 채 밝지 않았는데도

투표를 서두르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표정...







오늘 16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광주와 전남 유권자는 248만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수의 7%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30년 만에

호남 출신의 후보가 없이 치러지지만

박빙의 양강 구도에

광주와 전남 유권자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색이 가장 ��게

나타났던 곳인 만큼

표심의 향방이 어떻게 갈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년전 15대 대선때의 광주 전남 투표율은

각각 89.9%와 87.3%로

전국 평균 80.7%보다 높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관위는

오늘 선거의 투표율이

80-85%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전남 천320개 투표구 가운데

9개 투표구의 유권자수가

백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유권자가 47명인 여수 사도와

49명인 진도 성남도 투표구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도 선관위는 투표 마감시간까지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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