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9명은 "부정부패 심각하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1-23 09:36:00 수정 2002-11-23 09:36:00 조회수 4

광주시민 10명중 9명은

우리나라의 부정 부패 정도가

심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남대 행정학과 박사 과정인 오주희씨가

광주 시민 5백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8%가 부패가 비교적 심각하다고 답했고 33.5%는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49%가 이지역의 부패 정도가

다른지역보다 더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뇌물을 줄수 있냐는 질문에

부정적인 의견이 48%였으나,

긍정적인 의견도 28.7%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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