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부재자 투표소 설치 무산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23 09:49:00 수정 2002-11-23 09:49:00 조회수 4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교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가

신청자 저조로 무산됐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총학생회는

대통령 선거에서 대학생 부재자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교내에 투표소를 설치하기로하고 학생들로부터

부재사 신고접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학교 모두 마감시한인 오늘까지

학교내에 부재자 투표함을 설치하기 위한

최소 요건인 2천명 이상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투표소 설치가 무산됨에 따라

대학 총학생회측은 다음주부터 학생들에게

대선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캠페인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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