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선 거리유세전 가열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03 11:12:00 수정 2002-12-03 11:12:00 조회수 5


제16대 대통령선거를 16일을 앞두고
각 정당의 거리유세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시내 20여곳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낡은 정치 바꾸기'를 외치며
노무현 후보에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전남도지부도 순천, 무안등
12개 시.군을 돌며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도 광주와 전남 번화가와 장터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부패정치 청산론'을 앞세워 이회창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노당도 조선대 정문과 송정리 금호타이어 앞, 화순장터 등 3곳에서 거리유세전을 갖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권익 대변자 권영길'을 구호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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