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외래 환자 10명 가운데 한 명이
독감 환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5일부터 나흘동안
20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외래 환자의 60%가 감기 환자였고
독감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1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24명의 가검물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보건소의
독감 예방 접종은 종료됐지만
일부 병의원은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며
노약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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