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환자 10% 독감 추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03 13:11:00 수정 2002-12-03 13:11:00 조회수 0

광주지역 외래 환자 10명 가운데 한 명이

독감 환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5일부터 나흘동안

20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외래 환자의 60%가 감기 환자였고

독감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1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24명의 가검물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보건소의

독감 예방 접종은 종료됐지만

일부 병의원은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며

노약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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