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용역심의위원회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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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무분별한 용역심의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심의위원 10명 가운데 도청간부와 도의원이 60%를 차지하고 있고 외부전문가도 행정기관과 친밀한 인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들어 심의한 9건 가운데 7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나머지 2건도 극히 일부만 수정해 가결됐습니다
또한,나주경륜장 설치 기본계획수립 용역안은 회의도 거치지 않고 서면심의하는 등
용역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든
심의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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