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문제 해결위해 주세 올려야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10 16:55:00 수정 2002-12-10 16:55:00 조회수 0

음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술의 가격과 세금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알콜 전문 병원인 다사랑 병원은

주류의 가격과 구매량의 상관관계는

맥주 같은 저가의 술에 비해

포도주나 위스키 같은 독주에서

더 민감하게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류 가격이 상승하면

폭음을 하는 집단과 청소년 집단에서는

음주량이 줄고

음주 문제도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다사랑 병원 관계자는

위스키 같은 독주의 세금을 높이는 것이

음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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