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고 선정 투명성 확보 실패

입력 2002-12-17 16:06:00 수정 2002-12-17 16:06:00 조회수 0

광주시금고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이

의원들의 반대로 제정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시의회가

시금고 선정에 관한 조례안 제정 여부를 놓고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7명이 찬성하고 11명이 반대, 한명이 기권했습니다



이로써 시금고 선정 조례안 제정이 부결돼

시금고는 종전대로 조례안에 근거하지 않고 선정돼

투명성 시비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됐습니다



광주은행이 맡고 있는 시금고는

올해말까지 계약기간이 끝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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