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대선이
21세기 새로운 정치 판세를 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투표 참여는
더 할 나위없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30여년간 영호남 대결구도로 치러지던 대선이
이번에는 비호남 출신들의 구도로 치러집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새 대통령을 뽑겠다는 열기는
지역민들 사이에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INT▶(짧게 3개, 투표하겠다!)
유권자 10명 가운데 절반이
주권행사를 포기했던
지난 2천년 국회의원 선거나
지난 6월의 지방선거와는 달리,
이번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역대 대선 평균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30대 젊은 층의 낮은 투표율은
이번 대선에서도 여전히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동안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권자 네트워크 결성과 귀향버스 무료운행 등 투표 참여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은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INT▶전남대 유권자 네트워크
선거가 정치의 발전과 후퇴를
결정짓는 계기가 된다는다는 점에 비춰
투표참여는 권리이기 앞서
책임으로 와 닿고 있습니다
정치 발전을 줄기차게 기대해 온
지역민들 입장에서 보면
투표 참여는 더욱 절실해 보입니다
◀INT▶정외과 교수
희망의 21세기,
나라의 운명과 미래를
유권자 스스로 개척하는 시대가
이제 열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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