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천3백20개 투표소에서도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각이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은 많지 않지만
날이 밝으면서
투표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셉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총 유권자 수는 2백48만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투표구 별로는 광주 금호 풍암동 8투표구의 선거인 수가 6천4백여명으로 가장 많고
여수 사도 투표구는
유권자 수가 47명으로 가장 적습니다.
또 1320개 투표구 가운데
9개 도서지역 투표자 수가
백명이 안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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