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온실단지에 각종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온실재배지역의 40%정도가
잎이 말라 떨어져 버리는 갈반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균핵병과 곰팡이병등이
오이는 물론 토마토와 딸기에 까지 크게 번져
동절기 온실농사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올들어 잦은 겨울비와 함께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데다
난방비 부담을 우려한 농가들이 환기에 소홀해져
병충해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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