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온실 병해 심각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10 17:45:00 수정 2002-12-10 17:45:00 조회수 4

겨울철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온실단지에 각종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온실재배지역의 40%정도가

잎이 말라 떨어져 버리는 갈반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균핵병과 곰팡이병등이

오이는 물론 토마토와 딸기에 까지 크게 번져

동절기 온실농사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올들어 잦은 겨울비와 함께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데다

난방비 부담을 우려한 농가들이 환기에 소홀해져

병충해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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