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영암호 모래채취 불투명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10 17:47:00 수정 2002-12-10 17:47:00 조회수 4

해남군의 영암호 모래채취 계획이

관련기관단체의 반발로 벽에 부딪혔습니다



해남군은 바다모래 채취중단으로인한 골재

수급난을 해소하기위해 환경에 영향이 없는

범위안에서 영암호 모래를 채취할 계획으로

농업기반공사에 채취가능 여부를 타진했습니다



이에대해 농업기반공사는 영암호 일대에

개답중인 곳이 있어 골재채취는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오고,환경단체들도 내수면의

모래채취가 환경을 크게 훼손하게된다며 반대해

영암호에서의 모래채취는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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