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노인들을 상대로 한글수업을 하던 중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 광천동
18살 임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군은 지난 9일 오전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 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글수업을 하다
73살 신 모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씨의 손가방에서
현금 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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