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명령 받던 중 금품 훔쳐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11 06:41:00 수정 2002-12-11 06:41: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노인들을 상대로 한글수업을 하던 중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 광천동

18살 임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군은 지난 9일 오전

광주시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 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글수업을 하다

73살 신 모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씨의 손가방에서

현금 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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