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 증가세 전남이 광주보다 높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3 18:36:00 수정 2002-12-13 18:36:00 조회수 0

올들어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보증공급 증가세가 광주보다는 전남지역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가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의

전남지역 제조업체에 공급한 보증규모는

150여개 천 5백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25 퍼센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광주는 보증규모가

2천 백억원을 기록해 지난 해보다 20 퍼센트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신보측은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투자 자금과 무역금융, 지식기반산업에 대한 보증 등은 우대해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