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부재자투표소 설치 어려울 듯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21 17:12:00 수정 2002-11-21 17:12:00 조회수 4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총학생회는

대통령 선거에서 대학생 부재자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교내에 투표소를 설치하기로하고 학생들로부터 신고접수를

받고 있으나 두학교 모두 투표소 설치조건인

2천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97년 대선에서 전체 부재자 유권자중 대학생 부재자 유권자는 54만명에 이르렀지만 이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3만 5천여명,비율로는 7퍼센트에도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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