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에서 공식 확인된
독감 바이러스 18건 가운데
8건이 광주와 전남에서 검출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후 국내에서는
18 건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 가운데 7 건은 광주에서,
한 건은 전남 지역 환자에게서
검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늘 독감 유행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보건당국은 국내에서 검출된
독감 바이러스는 모두
파마마 A형으로 올해 권장 백신에
예방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아직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노약자는
접종을 서두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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