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보전대책을 촉구하는
농민들의 쌀 야적시위가
이달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난 24일 밤부터 순천시청 앞에서
쌀 야적시위에 들어간 순천시 농민회측은
추곡 250가마를 쌓아놓은데 이어,
천막 1동과 프래카드, 깃발등을 설치하고,
이달말까지 쌀값 보전을 위한 특별예산 편성과
지역 농산물의 특별대책을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농민회가 각 지역별로
산발적인 집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 농민회측은 우선, 내일(28일)
순천시장 면담을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기자회견을 가진 다음,
집회 계속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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