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쯤 광주 북구 운암동
S모텔 302호실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박모이병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모텔 주인 서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박 이병의 유서내용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신병을 군부대에 이관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경기도 모 부대에 근무하는 박 이병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휴가를 얻었으나 귀대하지 않고 지난 5일 밤 모텔에 투숙했던 것으로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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