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재해 피해율 산정방법 바꿔야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10 16:10:00 수정 2002-12-10 16:10:00 조회수 0

◀VCR▶

농업 재해 피해율 산정방법이

필지 단위나 주재배 작물 피해율로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종만 의원은

농업 재해 발생시 복구비 지원 기준이

전체 경작 면적에서

수확할 수 없는 면적 비율로 규정돼 있어,

큰 피해를 입고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농가들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는등 후유증이 나타나고있다며,



복구비용 지원 기준을

필지 단위 피해율이나 주재배 작물 피해율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